어느새 1년이 흘렀구나를 인지하게 되는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생일이 그렇고, 추석 연휴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제게는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게 만드는 주요 이벤트들인데요. 이제 하나 더 추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로 매년 가을이면 열리는 서울아트북페어, 언리미티드 에디션(UE)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티비에서 《제15회 언리미티드 에디션 - 서울아트북페어 2023(UE15)》 공식 후원사로 참가합니다. 11/3(금)부터 11/5(일)까지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하오니 즐거운 마음으로 스티비 부스에 방문해 주세요. - 스티비 룰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잘 아는 <Dear.Ear> 발행인은 내가 듣는 음악을 공유하고 싶은 구독자들의 마음도 잘 알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하단의 '내가 듣는 음악 공유하기'를 이용해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을 공유하고 뉴스레터에 소개하도록 합니다. 구독자님도 구독자가 뉴스레터에 좀 더 관여할 수 있는 여러 장치를 마련해 보세요.

한 권의 책을 테마로 현재를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전하는 매거진 포포포의 뉴스레터 <Pasusing by POPOPO>입니다. 2주에 한 번씩 벌써 1년의 발행을 이어온 뉴스레터는 Side A와 Side B 섹션으로 구분되며 여러 필진들과 함께 만들고 있습니다. 

누구나 재밌어하는 역사 콘텐츠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시작된 <나만의 한국사 편지>는 국내외 한국사의 이야기를 전하는 유료 뉴스레터입니다. 2021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지금 시즌 3까지 뉴스레터를 보내며 한국사를 중심으로 하되 조금씩 다른 주제를 달리 하며 지속적으로 재밌는 읽을거리를 만들어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스티비에서는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누구나 받는 사람을 떠올리며 자유롭게 편지를 적어보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스티비 부스에 방문해 주세요 💌

- 기간 | 2023년 11월 3일(금) - 11월 5일(일), 3일간

- 장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1층 A-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