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스요레터: 고객이 좋아하는 이메일을 보냅니다

고객이 좋아하는 이메일을 보내기 위해 브랜드는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요?

2023. 12. 6.

매년 그렇듯, 올해 초에도 새로운 해를 기념하기 위해 탁상 달력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달력을 받자마자 가족과 친구들의 생일, 가고 싶은 공연 날짜에 이어 12월 12일에도 큰 동그라미를 하나 그렸고요. 이날이 무슨 날이냐면... 바로 [보낸사람:] 2023 세미나가 열리는 날이거든요.

지난주 <스요레터>에서 [보낸사람:] 2023 세미나 소식을 공개하자마자 정말 많은 분들이 참가 신청을 해주셨는데요. 덕분에 지금은 세미나 티켓이 매진된 상태입니다. 그래도 너무 아쉬워 마세요. 세미나 내용을 이메일로 보내드리는 '현장 스케치' 옵션은 아직 신청 하실 수 있으니까요. [보낸사람:] 2023 세미나에서 뵙기로 한 분들은 12일에 반가운 얼굴로 만나요! - 스티비 세솔

이달의 스요레터

[보낸사람:] 2023 세미나

참여 뉴스레터 모음

어떤 뉴스레터인가요?

뉴스레터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법부터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메일 마케팅 시나리오까지. '[보낸사람:] 2023 세미나 - 고객이 좋아하는 이메일을 보냅니다'에 연사로 참여하는 네 팀의 뉴스레터를 만나보세요.

grds paper

발행일: 비정기

신발 브랜드 grds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 <grds paper>는 3주에 한 번 발행하며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먹고 마시는 것부터 패션 등까지, 말 그대로 삶과 맞닿아있는 모든 이야기들은 <grds paper>의 주제가 됩니다.

[grds paper #22] 가벼운 발걸음은

grds는 브랜드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라고 꼭 상품 이야기를 강하게 어필할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꾸준히 한다면 구독자와 브랜드 사이에는 이야기로 맺어진 유대감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어떠한 상품을 구매해야 할 때가 되면 구독자는 자연스럽게 우리 브랜드를 떠올릴 것이고요.

<grds paper> 지난 뉴스레터 보기

스테이폴리오

발행일: 비정기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에 관심이 많은 취향 여행자를 위해 파인 스테이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에서 발행하는 <스테이폴리오>입니다. 스테이 큐레이션부터 공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듣는 인터뷰까지, 뉴스레터를 통해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광고) 이 주의 신규 스테이 | 마음을 편안히 채우는 물리적 공간

스테이폴리오가 전하는 환대의 경험은 뉴스레터부터 회원 대상의 이메일까지 넓은 영역에 걸쳐 구현됩니다. 스테이폴리오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받게 되는 웰컴 이메일을 비롯해, 고객 여정을 기반으로 탄탄하게 짜여진 이메일 마케팅 시나리오는 고객과의 관계를 단단하게 하고 실제 전환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도 합니다.

<스테이폴리오 뉴스레터> 지난 뉴스레터 보기

MMMG

발행일: 매주 금요일

디자인 문구 브랜드 MMMG은 오리지널 제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큐레이션하고 MMMG의 소식을 전하는 뉴스레터를 발행합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브랜드와 그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채롭게 아카이빙하고 있는 것이죠.

디앤디파트먼트 서울 10주년! 굿즈 출시 소식부터 이벤트 스케치까지

MMMG의 뉴스레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독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이지만, 오프라인에서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또 오랫동안 매장에 방문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소식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뉴스레터를 활용하고 있거든요. 만약 구독자님이 오프라인 브랜드를 운영하고 계시다면 MMMG의 사례가 고객과의 관계를 단단하게 유지할 수 있는 좋은 팁이 될 거예요.

SOCKS LETTER

발행일: 매달 한 번

양말 가게 삭스타즈의 뉴스레터 <SOCKS LETTER>입니다. 다정한 애정이 담긴 인삿말을 시작으로 에세이, 인터뷰, 플레이리스트 등 삭스타즈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 뉴스레터로 전하고 있습니다.

[삭스레터] 일곱번째 편지, 외줄타기의 명인

뉴스레터는 그 자체로 콘텐츠이기도 하지만, 흩어져있는 콘텐츠를 다시 한데 모아 고객에게 전하기 좋은 매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쌓인 콘텐츠는 그 자체로 브랜드의 색이 잘 녹아있는 큐레이션이 되기도 하죠. 만약 이전에 다양한 채널에 콘텐츠를 발행했다면, 각각의 작업물들을 다시 엮는 매체로 뉴스레터를 선택해 보면 어떨까요?

<SOCKS LETTER> 지난 뉴스레터 보기